두달만에 방을 빼겠다고 하는 임차인..

어느 날 임차인분에게 한 통의 메세지가 와있었고 통화 내용은 사정이 생겨서 방을 빼야 될 것 같다고 얼마 안되었는데 정말 죄송하다는 내용이었다. 그래도 계약기간을 위반하는 행위는 임차인 분이 하시는 것이었기에 중개 수수료 부담도 당연히 임차인! 그리고 새로운 세입자를 맞추기 위해 내가 굳이 신경을 써도 되진 않았지만!!! 며칠 후 한 곳의 부동산에만 내놓은 임차인분께서 연락이 와서 다른 부동산에 매물을 조금 더 내놓겠다고 하신다. 네 그렇게 하시라고 하고 집주인 확인 메세지도 오는 것마다 수락해 주었다.(3통밖에 안되었지만..ㅠㅠ) 네이버 부동산을 통해 확인을 한 후 아래와 같은 문자를 임차인분께 보냈다. 서로 윈윈하는 그림으로 말씀을 드렸고 임차인분께서도 이해를 하시고 수긍을 하셨다. 확실한 건 깎아 주는 그림이 있다는 게 훨씬 좋고, 75에도 충분히 들어올 사람은 있다는 것이다^^ 마침내 열흘 후 계약 의사가 있으신 분이 있다며 부동산에서 연락이 왔다. 부사님 : 안녕하세요,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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