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 함께여서 더욱 맛있는 초밥

오늘 날씨가 너무 더워서 집에서 낮잠자고 가장 좋아하는 스타크래프트 경기(너튜브)를 보면서 뒹굴뒹굴할 생각이였는데 동생에게서 돈버는 이야기를 하고 싶다고 해서 방학역 근처 사무실로 가서 잠깐 아이템 듣고 집에 갈려고 버스 정류장으로 걸어아고 있는데 눈에 보이는 초밥집.... 집에서 늦은 아침으로 인해서 점심 생각도 없을 아내와 아이들을 위해서 모듬세트 2개 포장...(개당 17,000원) 울 와이프님이 알아서 먹기전에 사진을 찍어주네요. 아이폰11인데 어플로 음식사진 모드로 찍으니 사진이 확실히 이쁘게 나오네요. 좋아하는 것보다 가족이 먹지 않는 메뉴를 먹어주는 센스로 가장 맛있는 연어초밥 4개만 너무 맛있게 잘 먹음 ㅎㅎ 아이들도 아내도 다들 맛있게 먹어서 기분은 좋네요. 전 매일 똑같은 업무로 몸과 마음이 많이 지쳐있는데..... 일때문에 시작한 일상 블로그가 나름 소소한 행복을 주는 것 같습니다. 이웃님들 "행복한 하루 여유로운 하루 치유되는 하루" 되세요....

원문링크 : 가족과 함께여서 더욱 맛있는 초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