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사이공 반미 샌드위치 꼭 드셔보세요.

오랜만에 사무실에 출근했다가 퇴근하는 길에 얼마 전에 와이프님이 반미 샌드위치가 먹고 싶다고 했던 말이 생각나서 망월사역 앞에 있는 미스사이공에 방문했습니다. 미스사이공 망월사역점은 쌀국수와 분자를 먹기 위해서 몇 번 방문했던 곳인데 반미 샌드위치가 이번에 메뉴에 추가되었다는 윗집 이웃의 소식을 듣고 방문했습니다. 맛있다는 소문이 저에게까지 들리네요~ 6주년 신메뉴 출시 "반미 샌드위치" "빵부터 다르다" 현지 장인의 바게트, 당일 공수한 재료가 더해진 더욱 특별한 반미 "사이공 반미" 가격은 4,900원, 포장 시 5,000원.. 포장이 100원 더 비싸네요~ 크기는 큰 편입니다. 21cm 빅 사이즈 크기가 커서 4인 기준으로 2개 주문해서 포장했습니다. 겉은 바삭, 속은 촉촉, "겉바속촉" 빵이 일반 바게트 빵보다 겉이 부드럽습니다. 딱딱할 거라 생각했는데 정말 부드럽습니다. 빵 안쪽에는 채소와 고기, 소스가 들어있으며 고수는 없네요. 고수가 있었다면 전 아무 다 빼고 먹었을 거...

원문링크 : 미스사이공 반미 샌드위치 꼭 드셔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