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느강'은 당신들이나 가져라, 나에겐 '마리짜강'이 있다 - La Maritza(마리짜 강변의 추억) / Sylvie Vartan


'세느강'은 당신들이나 가져라, 나에겐 '마리짜강'이 있다  -  La Maritza(마리짜 강변의 추억) / Sylvie Vartan

불가리아에서 태어났으나 가족들과 함께 공산주의를 피해 프랑스에 정착하고 60~70년대에 연기와 가수로 활동했던 실비 바르땅 (Sylvie Vartan)의 곡입니다. 그 시대의 다른 샹송들과 달리 노스텔지어가 배어 있는 걸죽하지 않은 목소리가 굉장히 매력적입니다. 예전 이 곡이 FM라디오에서 자주 소개되던 무렵, 이 곡을 소개하면서 "실비바르땅이 어린시절을 보냈던 조국 불가리아의 '마리짜'강을 추억하는 내용"이라고 설명하는 DJ들이 종종 있었습니다. 그녀의 가족사를 정확히는 모르지만, 불가리아에 공산정권이 들어선게 1944년이고 그녀의 가족이 1944년생인 그녀를 데리고 프랑스로 망명했다면 그녀가 마리짜강을 추억한다고 하기에는 그 설명이 조금은 무리인듯 합니다. 하긴... '강산애'씨도 을 직접 경험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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