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탄도호캠핑장 차박


화성 탄도호캠핑장 차박

대망의 22년 마지막 캠핑의 클라이막스를 장식하기 위해 이번 주말 제부도 근처 캠핑장으로 차박을 다녀왔습니다. 최대한 집에서 멀지 않은 곳으로 예약하려도 보니, 쉽진 않았고, 탄도항 캠핑장에 한자리가 검색되어 예약했습니다. 사실 4월이나 10월 환절기 캠핑은 경험해봤으나, 11월이긴 해도 캠퍼들에게 동계캠핑이라 불리우는 시즌에 차박을 가본 적이 없어서 조금은 걱정했습니다. 그래서 네이처하이크 이소가스난로 (2IN1 스토브 앤 히터)까지 구입하게 되었죠. 예전 월악에는 정부 권고사항은 문자 그대로 해석하여 600wh를 엄격하게 제한하지 않아 작은 온풍기를 사용할 수있었습니다. 단도항 캠핑장은 600w를 칼 같이 제한하는지 알 수 없었지만 대퉁 검색과 통밥으로 온풍기를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아 챙겨갔습니다. 결론은 잘 챙겨갔습니다. (반면 제부도는 600w 넘으면 칼 같이 떨어지더군요. 사실 이 부분과 상관없이 최악의 캠핑장이었습니다.) 다만 일주일전까지 비소식이 없다가 딱 일주일전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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