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리 채플린


찰리 채플린

불금, 집으로 향하는 지하철 안. 술 취한 남성이 내 앞에서 손잡이를 잡고 무아지경으로 텔미 전주를 연상케 하는 댄스를 추다가 다행히 다른 곳으로 자리를 옮겼다. 그런데 거기서도 똑같은 춤을 추고 있다. 순회공연인가보다. 인생은 가까이서 보면 비극이고 멀리서 보면 희극이라는 말이 맞는 것도 같은게 내 앞에서 그러고 있을 때는 혹시 저러다 오바이트라도 하면 어쩌지 하고 존1나 긴장했는데 옆에 가서 그러고 있으니 마냥 웃긴다. 찰리 채플린 선생님이 생각나는 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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