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사 고민 일기 #2 회사에 가기 싫었던 11가지 이유


퇴사 고민 일기 #2 회사에 가기 싫었던 11가지 이유

퇴사를 결심할 때 사람들은, 회사를 혐오하기보다 회사를 다닐 수밖에 없는 자신을 혐오한다. -N잡나무 생각- 회사를 다니면서, 나는 점점 내 인생을 혐오하게 되었다. 내 인생이 어디선가부터 잘못됐음을 직감하기 시작했다. 아, 회사가 문젠가? 회사를 바꿔볼까? 결국 이직을 했다. 하지만 그 후 더 심한 번아웃에 시달렸다. 그리고 아침마다 생각했다. 아침마다 도축장에 끌려가는 것 같다. 난 전생에 뭔 죄를 지어서 이렇게 평생 회사를 다녀야 하나... 그러면서 회사가 싫은 이유에 대해 기록해보기 시작했다. 아래는 내 회사가 싫었던 이유이지만 혹시 여러분도 해당하는지 생각해 봤으면 한다. 회사에 가기 싫었던 11가지 이유 by N잡나무 1) 출근, 퇴근 자체: 친구와 약속을 잡을 때를 생각해 보면 쉽다. "우리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항상 아침 9시에 너네 집에서 전철로 1시간 걸리는 00역에서 만나~"라고 하지 않는다. 누가 이렇게 빡세게 약속을 잡는가? 하지만 회사라는 조직은 그렇다.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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