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사 고민 일기 #3 대기업 퇴사를 말한 날


퇴사 고민 일기 #3 대기업 퇴사를 말한 날

퇴사 고민 일기 #3 대기업 퇴사를 말한 날 N잡으로 퇴사한 N잡나무 블로그 참고: 이 글은 2년 전 쓰인 글이며, 현재는 퇴사 후 2년이 지났습니다. 당시 감정으로 읽어주세요. 1. 퇴사하겠습니다,를 말해야겠다고 생각한 강력한 계기 퇴사를 지르는 건 진짜 조금의 용기만 가지면 별것도 아닌 일이었다. 그냥 커다란 무를 자르는 느낌이었다. 어느 날이었다. 평소처럼 각종 업무에 시달리고 스트레스는 한계의 한계를 넘어 이미 반년을 넘게 퇴사를 고민하고 있었다. 대체 난 뭣 때문에 이렇게 다니기 싫은 회사를 꾸역꾸역 다니고 있을까? 이쯤 되면 돈 때문만은 아닌 것도 같았다. 관성의 법칙이 아닐까? 그러던 중 주말에, 내가 취미로 하는 일을 직업으로 하고 있는 친구를 만났다. 그 친구는 강의를 하고 있다. 일주일에 얼마나 일하냐고 물어봤다. "어~ 저는 일주일에 두 번 일해요. 저번 주 월~수는 제주도에 다녀왔어요.." "어떻게 그럴 수가 있어요?" "반백수죠 뭐...ㅎㅎ" 여태 읽은 그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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