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을 자꾸만 초록별로 보내는 식물 초보! 이번엔 몬스테라 아단소닌을 토분으로 옮겨 줬어요. 토분에서 자리 잡고 있죠? 이파리에 구멍이 숭숭 뚫린 몬스테라 아단소닌! 그 모습이 신기하고 매력적이라서 데려왔죠. 이렇게 플라스틱 포트에 심어져서 온 아이였죠. 잎이 좀 덜 싱싱한 거 같아서 아쉽지만, 잘 적응해서 건강해지리라 믿어봅니다. 준비된 토분에 옮겨 줄 준비 끝! 다*소에서 사 뒀던 망을 깔고, 돌멩이로 살짝 얹어 줬고요. 배수층은 굵은 마사토나 난석 등을 활용했어요. 포트에서 꺼내보니 흙에 물기가 많아요. 뿌리가 보이지 않아서 흙을 좀 덜어냈더니 뿅~하고 뿌리가 보이네요. 뿌리 발달이 살짝 아쉽기는 한데, 그래도 뿌리 건강은 괜찮아 보입니다. 몬스테라 키 높이에 맞게 흙을 조금 미리 채워주고요. 화분의 중심으로 자리를 잡아주었어요. 그럼 흙만 채워주면 끝이죠. 흙은 배수를 위해 마사토와 펄라이트, 질석을 잘 섞어줬지요.c 마지막에 작은 돌멩이로 마무리~~ 중심이 잘 잡힌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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