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년 만에 심하게 아파보네요~


몇 년 만에 심하게 아파보네요~

환절기인 요즘, 아침저녁으로 쌀쌀한 공기를 느껴요. 조심한다고 했는데, 결국 몇 년 만에 아파봅니다. 아파도 열이 많이 나지 않는 편인데, 이번엔 열도 오르고... 온몸이 몽둥이로 100대는 맞은 듯 근육이 아프고 기운이 없더라고요. 그 증상이라고요? 다행히 코로나는 아니었어요. 토요일부터 아프기 시작해 병원도 못 가는 상황이라서 집에서 버티고 버티면서 신속 항원진단키트로 3번 검사를 했는데 코로나는 아니더라고요. 월요일이 되어서야 병원으로 갔어요. 목이 아파서 이비인후과를 갔더니 아침부터 대기 환자가 엄청나더라고요. 옆 내과로 턴~해서 진료받고 약 처방받아서 컴백홈... 페니실린 항생제 주사도 맞고 항생제와 진해거담제 등을 받아들고 열심히 먹고 있어요. 그런데 곁에 있던 아내가 함께 아프기 시작하네요. 어휴... 올해 건강 액땜은 이걸로 마감하실게요~...


#주간일기챌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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