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 시작한 유튜브


대충 시작한 유튜브

몇년전부터 고민만한 유튜브. 작년에 우리집 반려견 채널을 생성해서 5개정도 업로드하다가 너무 귀찮아서 그만둔지 1년 6개월째다. 여러 동영상 자르고 붙이고 자막달고 음향 찾고… 몇번해봐서 더 귀찮은 영상편집. 그때는 무료 어플을 이용해서 최소한의 작업으로만 진행을 했음에도 어찌나 손볼게 많은지. 10분 영상 만드는데 10시간은 걸린 것 같다.. 그렇게 몇개의 영상을 올리고 귀찮고 힘들고 올릴 내용이 없다는 핑계로 미루다가 결심했다. 그냥 뭐라도 대충하자고 소재는 찾을 필요도 없었다. 프로크리에이트에서 그림을 그리면 자동으로 영상 녹화기 되는데 이 기능이 이렇게 쓰일줄이야!! 영상을 올리려면 앞으로 더 부지런히 그림을 그려야겠다 ㅎㅎ 프로그램은 무료 어플이 아닌 어도비 프리미어를 이용했다. 대학생 신분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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