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당첨 _1092회 4등 5만원 입니다

로또를 사고 처음으로 4등에 당첨이 됐습니다. 기분이 아주 좋은데요. 이번 주는 지방에 매도해야 할 아파트도 계약하고 로또 4등도 당첨이 되었습니다. 아주 기분이 좋습니다. 사실, 이 로또는 제가 산 게 아닙니다. 지인이 선물로 준신 겁니다. 그분 청량리에 단독 주택을 싸게 사셨습니다. 같이 임장도 가고, 아는 법무사도 소개해 드렸더니 식사와 함께 로또를 선물해 주셨습니다. 그분 평소에 인성도 좋으시고, 항상 겸손하셔서 존경했는데, 아주 기쁨니다. 그 지인분은 이제 은퇴가 얼마 남지 않아서 부부가 노후에 지낼 작은 상가 주택을 찾고 계셨는데 이번에 청량리 임장을 갔다가 좋은 물건이 있어서 싸게 구매하셨습니다. 그분 노후에 상가 주택에 1층에는 콩나물 국밥집을 하면서 2층에는 임대를 주고 자신들은 3층에서 사는 게 꿈이라고 하셨는데 이제 그렇게 될 거 같네요. 그분들을 보면서 저도 저의 아내도 많은 것을 배우고 노후에 똑같은 꿈은 아니더라도 우리가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많이 배우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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