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일기ㅣ스스로가 부끄러워질 때 듣는 아이유 노래


음악 일기ㅣ스스로가 부끄러워질 때 듣는 아이유 노래

안녕하세요. 감성왕 월도프입니다? ٩( 'ω' )و 저는 꽤나 자주 '어떤 마음'이 울컥하고 올라와요. "나를 슬프게 했던 사람들이 지금쯤은 나보다 더 슬퍼하며 살았으면 좋겠다"고. 애석하게도 아무리 빌어봤자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어요. 다들 잘만 지내더라고요- 나보다 어쩌면 더. (너무 배가 아파 잠 못 드는 밤) 근데 또..혹시 모르죠? 사실 너무 힘들게 사는데 행복한 척, 보이는 게 전부일지도. 그런 거라면 앞으로도 쭉 행복한 척 불행하길 바라고요. 역시나 아직까지도 많은 사람들을 미워하는 내가, 남의 불행이나 바라는 현재가 가장 문제인 거죠. 아무도 기억해 주지 않는 여러 종류의 슬픔을 오롯이 나 혼자만 기억하고 있잖아요. 뭐 좋은 거라고- 왜 그들은 다 잊고 잘 사는 걸까요? 저는 그저 한낱 '지나가는 행인 1'에 불과했던 거겠죠. (죽여버려..) 그런데 이제는 정말로 다 잊어버려야 할 때인 것 같아요. 앞으로 맺을 인연도, 용기 내야 할 도전도 '두려움' 그런 거 없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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