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파니 앤 코: 가장 저평가된 명품시계?


티파니 앤 코: 가장 저평가된 명품시계?

1837년에 뉴욕에서 시작된 미국의 가장 유명한 보석세공사 티파니 앤 코는 무려 1847년부터 시계류를 자신의 세일즈 품목에 넣기 시작한 전통있는 시계제작사입니다. 하지만 미국에서의 티파니 앤 코는 단순한 시계 제작사가 아니었습니다. 미국 시계 시장 내에서 '티파니 앤 코'의 위상을 알려면 당시 미국의 시계시장을 이해해야 합니다. 당시 첨단 산업이자 필수 산업에 가깝던 기계식 시계 시장에서 '철도 시계'로 대표되는 실용적인 노선의 미국제 시계들 (왈쌈이나 해밀턴 같은)이 존재했습니다. 당시 이런 시계는 필수품이지만 그럼에도 꽤나 비싸 부자들만 가질 수 있는 고가의 제품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런 고가의 필수제였던 시계 시장에서도 최고급 시계는 스위스제 시계들이었습니다. 당시 미국에서는 미국제 시계가 아닌 스위스제 최고급 시계인 파텍필립이나 오메가등을 구매하려면 티파니 앤 코 부티크로 가야 했습니다. 파텍필립 - 티파니 앤 코 협업 170주년 기념으로 170개 한정 제작된 노틸러스 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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