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정자동 라이프스포츠 맛집 오늘도 연어에서 오늘도 광어초밥 혼밥

자축할만한 일이 있어서 혼자 밥을 가끔 먹지만 오늘은 좀 좋은 것을 먹어볼까해서 들어간 곳 저번에 지인분이랑 회덮밥 먹었는데 괜찮아서 다시 찾아온 곳이다 이름은 오늘도 연어 귀엽기도 하지 하지만 나는 빨간 생선류들의 특유의 뚱뚱한 기름맛을 좋아하지 않는다 그래서 오늘도 광어 초밥 메뉴를 먹었다 덮밥류도 있었는데 저걸 못봤네 아무튼 고로케도 먹고 싶었으니까 잘 시켰다 사진을 찍고나서 다시 보게 될 때 다음 메뉴 뭘 먹을지 생각하게 되서 좋다 메뉴판을 찍으며 재방문할 생각에 이른감이 있지만 미리 설레둔다 락교랑 무순이 따로 나오는 것이 좋다 그리고 정갈한 초밥 전에 따끈히 나온 고로케가 고구마인가 달달한데 바삭한데 짭조롬하고 담백하다 맛있는 고로케 겉바속촉해서 기분 전환 입가심 됐다 한 상을 보면 참 정갈하다 옆에 놓인 간장 종지랑 간장을 챙겨서 우측 귀퉁이에 생고추냉이를 좀 덜어 취향껏 만들었다 국물도 나와서 참 좋았다 요즘은 가을 바람이 스산하기 때문에 국물이 필수다 광어가 적당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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