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2024년 4월20일 21일 날씨 비


일기 2024년 4월20일 21일 날씨 비

비가 왔었다. 오늘까지도 흐릴 예정이다. 괜찮은 것은 식물들이 좋아하는 거 같다. 업무 정리 전에 친구랑 이야기를 했다. 가는 길에 피톤 치드가 느껴져서 좋다고 친구가 좋다니까 나도 좋았다. 같은 경험을 나누는 것은 소중하다. 위안이 된다. 그리고 점심도시락을 쌋다. 메뉴는 제육볶음 이다. 아주 간단하게 도시락 통에 밥을 깔고, 제육볶음을 먹을만큼 깔아주었다. 생각보다 양이 많아서 다음에는 줄여야겠다. 모든 일정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와서 식재료를 꺼냈다. 먹다 보니까 밤이 깊었다. 고민이 있었는데 생각하다 보니 사라졌다. 그런 방향이 무엇인지 생각해본다. 사라지는 고민은 마음 먹기에 달렸다는 것을 행동으로 옮기는 것이 가장 어렵다는 것을 깨닫는다. 이번 주는 숨이 좀 쉬어진다. 다음 주부터 다시 여유로워질 것이기 때문이다. 그동안 하지 못했던 것들은 주말 동안 할 것이다. 그렇지만 장소 이동에 제한적일 때는 가끔 인터넷 속으로 떠나야겠다. 오늘 아침에도 유산균과 친구가 준 여성 영양...


#2024년 #4월20일 #4월21일 #날씨 #비 #일기

원문링크 : 일기 2024년 4월20일 21일 날씨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