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일기 2024년 4월 29일 일상 과제가 많다


새벽일기 2024년 4월 29일 일상 과제가 많다

일상과제가 많다. 해야 할 일을 조금 멈추는 것도 괜찮다. 그 일을 하지 않아도 별일이 생기지 않는다. 아무도 뭐라고 하지 않는다. 이것만을 기다려왔던 것처럼 스스로 해낸다. 그것에 힘은 아주 중요한 것이다. 현재 말로는 자기 주도적이라고 하지만 자유, 자율성이 훨씬 중요하다. 일상 과제는 자기 통제력을 올려 스스로를 기쁘게 한다. 아침에 일어나는 거부터가 시작이다. 며칠 동안 같은 시간에 시간도 맞추지 않았지만 일어난다. 올 해 들어서는 더 그런다. 잠을 푹 잤으면 좋겠다. 과제가 없는 날 그런 날을 꼭 만들고 싶다. 만들고 있다. 만드는 중이다. 지난 주간이 길게만 느껴졌다. 열심히 살았다는 반증이 된다. 오늘 아침도 기대가 된다. 아주 실같은 빛이어도 조금이라도 다른 방향을 알게 된다면 조금씩 들어가보는 것도 괜찮다. 그동안 스스로에게 주어져보지 않은 조금의 변화를 알아차리는 것부터 하는 날이며, 거기가 시작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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