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 주간기록 4주차】 빼앗긴 생체리듬 | 채용서약서, 쓰리잡, 일본 출국 준비 | 학생들 합격 발표 | 갑자기 마인크래프트 | 애플 프리폼(freeform) | 미미미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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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일곱시에 저러고 있는 거임 이번 주 요약: 낮과 밤을 바꾸고 교재를 얻어냄 정말 이번 주는 최악의 사이클이었다. 해 뜰 때 자고 해 질 때 일어나는 루틴... 한 번 뒤바뀌니까 돌이킬 수가 없었다. 이럴 거면 미국에서 살지 왜 한국 살아 그래서 갑자기 새벽 대여섯시에 볶음우동 해먹고... 해 지고 난 뒤 일어나서 저녁으로 피자 먹고... 아침에 가족들 출근할 때 그들을 배웅한 뒤 자러가는 기행을 일삼았다. 다음 주는 진짜 새로 태어나야지. 제발. 정신 못 차리고 있는 나만 빼고 세상은 나름 잘 굴러간다. 벌써 1월이 끝나가고, 1월에 쓰는 마지막 주간기록이라니 놀랍다. 돌아오는 평일의 끝자락에는 그토록 기다리던 여행이 있다! 통장에서 콤마가 몇 개씩 찍힌 돈들이 나갈 때에는 솔직히 현타도 좀 왔으나(...) 모두가 너무너무 기대하고 있고 우리 자매들(종교 아님 진짜 자매가 두 팀임.)의 인생을 긍정적으로 만드는 데에 이 여행이 큰 공헌을 하고 있으므로... 즐겁게 잘 다녀올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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