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8, 주간기록 16주차】 매주 바쁨 경신 | 수면부족의 일주일 | 어떻게 4월이 나한테 이래 | 일요일 오후의 고즈넉함


【88, 주간기록 16주차】 매주 바쁨 경신 | 수면부족의 일주일 | 어떻게 4월이 나한테 이래 | 일요일 오후의 고즈넉함

용케 살아있다. 블로그 쓴다는 걸 계획에 따로 적어야 할 정도로 정신 없었다 잠도 줄여가며 사는데 일은 왜 계속 밀리고 사람을 만나는 데 돈은 또 왜 이렇게 많이 드는가 2주 정도 크레셴도로 바빠지는 나의 일상 이 글을 쓰는 시점이 14일차라 그런지... 아무것도 손에 잡히지를 않는다 부채감을 안고 블로그를 침착하게 작성해보자... 수면시간이 이 모양 이 꼴인게 말이 되나 난 정말 마음먹으면 10시간이 뭐야 100시간도 잘 수 있어 다른 날들도 다 합쳐봐야 일주일에 서른 시간이 안 됨 시간 대체 다 어디로 가는건데 매일매일 내가 하고 있는 것들은 다 뭐였는데 해낸 것도 남은 것도 없다 그저 피로함과 배덕감만 남아 공허할 뿐... 이럴 때일수록 창문 열고 좋아하는 음악이나 들으며 글을 써야한다 【81, 도쿄일상】 1시간 반 취침 | 까르보나라 | 7시 등교 대학생 공부한다고 한 시간 반 자고 하루를 살았다는 사람 이야기를 들으면 어떤가? 뭐 저런 게 다 있어 생명 깎아... b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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