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3, 주간기록 19주차】 일상으로의 복귀(유학생 + 자취생) | 조별과제 | 간이김장과 카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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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주간기록도 시간을 쪼개서 작성하기에 이르렀다 하루하루가 분명 너무 바빴는데 며칠 지나고 나니까 그 빽빽했던 기억들이 느슨해지는게 약간 손해보는 거 같기도 하고 이게 이치인 것 같기도 하고 그 좋아하던 일기 쓸 시간도 없음 4월부터 썼는지 안 썼는지 헷갈림 내 일상을 브이로그 보듯 보고 보고서 작성하듯 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동경기록 어떻게 매일 썼냐... 언제나처럼 일찍 가서 문 열고 불 켜는 월요일 한 가지 간과한 사실이 있다면 귀국한 바로 다음 날이라는 것 나는 내 체력을 과대평가하지 말았어야 했다... 오랜만에 연락한 친구에게서 온 소감 학교 일찍 가는 거랑 앞자리 앉는 거까지 맞힘 나도 참... 변함없구나... 싶고... 대체 언제부터 이게 자연스럽게 된 거야 하긴 유치원부터 일찍 다님 그냥 태어나서부터 기질이 이런 듯 - 귀염둥이는 은퇴했다 왜냐면 귀국 여파로 너무 피곤해서 많이 졸았음 진짜 어림잡아 50분밖에 못 들은 듯 못 들은게 50분이냐고 그럴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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