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4, 도쿄일상】 폭염 속 집공 | 냉동식품으로 연명하는 기말기간


【114, 도쿄일상】 폭염 속 집공 | 냉동식품으로 연명하는 기말기간

공부하기 싫어서 엉엉 우는 중 아니다 이 날은 해야할 건 천지인데 뇌가 따라주지 않아서 슬펐던 것일 듯 너무 웃긴 짤을 주워서 꼭 써먹고 싶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울며 겨자먹기 차라리 울면서 겨자먹고 싶음 이에 이은 2탄 합격생은 울면서 공부한다 그냥 수험생은 운다 엉엉 아침으론 탄탄면 중국인이 추천하면서 권하길래 한 입 얻어먹었는데 맛있어서 정착템 됨 닛신에서 나오는 넓은 면 시리즈는 웬만하면 맛있다. 그러니 닛신은 더 분발해서 한국음식도 냉동식품으로 제작해주세요... 닛신 볶음면이 일본식 까르보불닭처럼 취급이 되던데... 그냥... 까르보불닭을 먹고 싶다... 한국에 있을 때 비싸다고 생각했던 것이 일본에선 아무것도 아닌게 될 때, 돈의 씀씀이만 커지고 수입에 변화가 없어서는 점점 빈털터리가 될 수 밖에 없겠구나 싶다... 자본주의 국가에서 살아남기 위해... 자본을 모을 방법을 찾자...! 아쉽게도 전공을 이미 골라버려서 공부를 열심히 하게 생겼다 더워서 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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