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정원展 : 소쇄원, 낯설게 산책하기


한국의 정원展 : 소쇄원, 낯설게 산책하기

전시 홍보 기간 부터 관심이 있었던 전시회에 다녀왔다. "한국의 정원展 : 소쇄원, 낯설게 산책하기" 포스터와 팜플렛의 화면을 그대로 옮겨둔 듯한 매표소의 전경 <정원으로의 입장> 입장을 하자마자 나타나는 큰 LED 정원의 화면 지나고 나니 가장 판타지 스러운 도입공간이었던 것 같다. 영상의 사이즈와 소리 그리고 양옆의 대나무 모빌들이 삽시간에 일상에서 탈출하여 바로 정원으로 이끌었다. 전시의 내용과 의도가 간략하게 잘 드러나 있는 것 같아서 한 컷. 보통 벽에 부착되어서 비치되거나 작게 기재되어 있을법했는데 아주 대형이었다 ^^;; 조명까지 받아 오묘하고 바람소리가 들리는 것만 같던 대나무 숲(?) 종이로 만들어져 있어 모빌처럼 바람에 흔들리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인공인데 자연적인 것 같은 느낌 충만. <소쇄원 세밀하게 보기> 또 한번의 긴 LED 화면을 통해 만나본 소쇄원의 모습들은 여러방면에서 실제 촬영된 소쇄원의 모습들을 한컷한컷 이어서 상영해주었다. 다양한 각도와 최소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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