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돈 1천원, 알리 익스프레스 1000억 페스타의 습격

국내산 딸기 750g에 단돈 1천원, 유정란 2판 1천원 한우까지 1천원... 원가에도 못 미치는 가격, 게다가 무료 배송까지.. 10초만에 품절사태 과연 중국답다.. 1000억 이라니?! 이게 가능해?! 알리가 손해를 감수하는 공격적인 할인 판매를 시작했다. 알리가 한국 이커머스 시장을 정조준했다. 가장 빠르고 효과적으로 한국 시장 내 입지를 넓히기 위한 초저가 판매전략을 내세우며 서울 인근에 대형 물류센터를 건설하는 등 본격적으로 한국에 3년간 약 1조 4천억 원을 투자할 계획까지 마련하였다고 한다. 1000억 페스타를 의식하듯 즉각적으로 국내 유통업계 점유율 1위인 쿠팡도 사과, 딸기 등 과일 7종, 9백 톤을 사들여 이번 주 할인 판매를 진행한다고 한다. 과연 알리는 쿠팡과 네이버쇼핑의 사용자들을 얼마나 뺏어올 수 있을까.. 중국 상품하고 어디 게임이 되겠어? 그래도 퀄리티가 다른데? 라고 생각했었는데.. 국내 업체를 입점시켜서 이렇게 신선식품부터 치고 들어올 줄은 생각지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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