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류업' 발표 날 480억 빠져나갔다…개미들 뭉칫돈 몰린 곳


'밸류업' 발표 날 480억 빠져나갔다…개미들 뭉칫돈 몰린 곳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엔비디아 선택한 내가 승자였다", "일본 보고 따라하는 것도 제대로 못하나…알맹이가 없다", "밸류업 애초에 관심도 없었다", "역시 국장보다 미장인 건가…." (포털 종목토론방) 국내 개인 투자자들이 정부의 '코리아 디스카운트'(한국 증시 저평가 현상) 해소 방안 발표에도 '청개구리 매매'를 보이고 있다. 지수 하락에 베팅하거나 아예 국내 주식을 팔고 해외 주식으로 투자처를 옮기고 있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개인 투자자는 전날 유가증권시장에서 486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금융당국이 전날 국내 증시 저평가 해소 방안의 하나로 '기업 밸류업 지원방안' 세부내용을 발표하자 외국인 투자자들이 1189억원을 사들인 것과 대조적이다. 밸류업 발표 전 외국인들이 국내 주식에 '풀베팅'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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