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천구 신정수정 아파트 재건축 정비사업 시행인가 획득 한국토지신탁이 사업대행을 맡은 양천구 신정수정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이하 신정수정아파트 재건축)이 12월 21일 사업시행인가를 받았다. 사업시행계획을 접수한 지 3개월 만이다. 사업시행인가란 사업시행계획으로 정한 내용을 실현하도록 하는 절차로, 시장이나 구청장 등이 사업계획을 최종 확정해 인가한다. 일반 개발사업에서의 사업계획승인 또는 건축허가 단계로 볼 수 있다. 이번 인가를 통해 신정수정아파트 재건축은 전 세대 판상형 3.5~4BAY(베이) 구성의 최신식 평면과 세대 당 1.4대 수준의 여유로운 주차공간을 갖춘, 최고 21층 전체 276세대 규모의 신축 아파트로 다시 태어나게 됐다. 입주민 선호도 높은 커뮤니티 시설 확보와 각 라인별 엘리베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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