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호, 겨우 5시즌으로 2010년대 유격수 1위

Posted on 1월 3, 2020 2010년대가 끝이 났다. 2010년대의 한국야구는 선수들의 메이저리그 러쉬가 이어졌다. 2012년 류현진이 포스팅시스템을 통해 메이저리그에 진출했고 성공을 거뒀다. 이후 2014년 강정호가 한국 프로야구출신 타자로써는 최초로 메이저리그에 진출했다. 강정호는 메이저리그 진출 첫해 WAR 3.2를 기록하며 포스팅 금액과 4년 동안의 연봉을 다 합친 것 이상의 놀라운 활약을 보여줬다.강정호는 메이저리그 진출 전에도 큰 기록을 남겼다. 2010년대 겨우 5시즌(2010~2014)만 뛰고 2010년대 유격수 WAR 1위를 기록한 것이다. 강정호의 5시즌 WAR 총합은 30.04으로 10시즌을 뛴 오지환의 WAR은 30.03보다 높다.단, 0.01차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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