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일기


오늘일기

비가 오는 밤 친구랑 맥주 한잔을 하고 공원을 돌았다. 돌다보니 어느 지점에선가 진한 향기가 났다. 한참을 두리번대다가 찾은 향기의 근원은 이팝나무 꽃이다. 비오는 밤인데 이렇게 진한 향기라니! 향기의 출처를 알아내고서 진한 향기에 취해서 또 걸었다. 술에 취하고, 꽃향기에 취해서 센티멘탈해지는 비오는 밤. 사소한 수다도 즐겁고 비오는 밤 함께 하는 친구가 있어서 더 좋았다. 오늘일기를 종료시켰다니 임무감은 없지만 나도 모르게 주저리 주저리 일기를 쓰고 있네. 네이버! 이제는 절대로 네이버페이로는 안살거야! 말도 안되는 이유로 종료시키다니 나도 소심 하게든 복수할거야~~! 흥 칫 뿡~! 네이버! 돈이 아까웠겠지만 너넨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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