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일기


오늘 일기

올해는 정말 주말마다 비가 오는 것 같다. 비는 종일 기분을 다운되게 했다... 도서관에 갔더니 카프카의 책들은 두께도 두껍고 두뼘 가까이 진열되어 있었다. 카프카의 책이랑 씨름하다 넉다운 되었다. 나에게는 카프카의 글들은 어렵다. 정말 범상치 않은 글들.... 일기조차도 너무 관념적이어서 쉽게 읽히지가 않는다. 그나마 변신은 이야기가 있는 내용이어서 읽으면서 여러가지 생각을 갖게도 했다. 처음에는 환타지 소설인 줄 알고 덮어 버렸다가 많은 작가들의 극찬과 영감을 받고 글쓰기를 했다는 소설이란 말에 다시 읽어 보았다. 생소한 발상, 누구든지 이렇게 벌레가 되어 소외될 수 있으리라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들의 가족력은 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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