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잡아준 블로그 오늘 블로그 20주년이 되는 날이다 ㅋㅋㅋ 초록이의 블로그 탄생일과 불과 몇 달 차이 나는 꼬꼬마 블로그 ㅋㅋㅋ 처음 블로그 시작했을 때는 좋아하는 것을 스크랩하고 중구난방으로 이것저것 썼다. 어릴 땐 <스파르타쿠스>라는 미드에 빠져서 리뷰를 쓰기도 했다. 스파르타쿠스의 명장면들을 움짤로 올리며 혼자 곱씹고 좋아했던 추억 ㅋㅋ 지금 올렸다면 정지 먹고도 남을 명장면 움짤 ㅋㅋㅋ 현재 전부 비공개했지만.. 추억이 새록새록 소환된다 ㅋㅋ 처음으로 날 울린 드라마기도 하고 마지막 회 보면서 드라마를 보고 처음 눈물을 흘린 작품이기도 하다 ㅋㅋ 블로그에 리뷰를 본격적으로 올리기 시작한 건 3~4년 전쯤이다 그때는 퀴어물이나 BL 리뷰가 거의 없어서 좋은 작품들이 많은데 왜 리뷰가 없을까? 내가 직접 퀴어물을 소개해야겠다 다짐하고 열심히 1일 1포를 하며 리뷰를 썼다. 국내 수입이 안되는 유럽권, 아시아권 퀴어물을 열심히 썼지만 방문자는 처참하게도 나밖에 없었다 ㅋㅋ 누군...
#끄적거림
#나를잡아준초록이
#내가뭔소릴하는건지
#소중한웃님들께
#영로열스시즌3보세요
#일기
#중구난방글
#초록아넌천사다
원문링크 : 꼬꼬마 블로그 벌써 20주년을 자축하며 - 나를 되돌아보는 시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