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챌_7월1주] 회사 vs 블로그


[블챌_7월1주] 회사 vs 블로그

어느덧 3주째 블챌 글을 쓴다. 직업 특성상 월말~월초는 항상 바쁘다. 업무에 나름 시즈널한게 좀 있어서 평소엔 신문기사도 찾아보고 주식창도 들여다볼 여유가 되지만, 월말월초만큼은 좀 타이트한 편이다. 블로그에 쓰고 싶은 글 목록을 갖고 있는데 내 맘대로 잘 씌어지지 않아서 아쉽고 답답하다. 이번주는 컨디션도 계속 안 좋았어서 컨디션 때문이라고 자기합리화 해본다. "XX..재테크몬 형! 제발 정신 좀 차려" 입사하고 내가 뭘 이룬게 있을지 되돌아보니, 나만의 것이 하나도 없는 것 같아서 블로그를 시작했다. 지금은 미약하겠지만 하루, 이틀, 한달, 두달.. 나중에 지나고 보면 분명히 무언가가 남아있을 것 같다는 기대가 있어서 였다. 그리고 솔직히 사회전반에 대한 관심이 많아져서, 타의로(?) 배움이 많아지고 있다. 타인에게 주는 좋은 영향력 보단 나에게 오는 좋은 영향이 아직까진 월등히 큰 단계인 것 같다. 내일까지 할일 주식용어 정리 디자인개선 블로그를 일종의 아카이브로 삼고 싶었다...


#주간일기챌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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