놈 촘스키 & 로버트 폴린 (2021) 『기후위기와 글로벌 그린 뉴딜』 (읽는 중)


놈 촘스키 & 로버트 폴린 (2021) 『기후위기와 글로벌 그린 뉴딜』 (읽는 중)

굳이 말하자면 그린 뉴딜(Green New Deal or Green Deal)보다는 탈성장(Degrowth)에 보다 관심이 만아서 그린 뉴딜 관련 자료를 많이 보지는 못했었다. 하지만 요즘 먹고 사는 일이 아무래도 그린 뉴딜과 보다 계통적으로 접합되는 일이어서 뒤늦게 관련 자료를 찾아가며 틈틈이 공부하고 있는 중이다. 녹색 일자리(green jobs)에 관한 논문이나 보고서를 읽다보면 로버트 폴린을 자주 접하게 된다. 놈 촘스키보다는 폴린의 생각을 보다 입체적으로 알고 싶어 책을 구입하게 되었다. 그럼에도 여전히 현재 진행 중인 놈 촘스키 선생님을 만난다는 건 역시나 놀랍다. 이 살아 있는 비판정신 앞에 삼가 옷깃을 여미게 된다. 다모클레스의 칼(Sword of Damolces) 머리말에 다음과 같은 문장이 나온다. "20세기 후반에도 핵전쟁으로 인한 인류 절멸의 위협이 다모클레스의 칼처럼 머리 위에 대롱거리는 상황을 헤쳐왔다."(7) "다모클레스의 칼"이란 표현을 처음 만나서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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