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 안지우고 자면 절대 안 됩니다

너무 피곤해서.. 술에 취해서.. 화장도 못 지운 채로 쓰러지듯 잠에 드신 적 있으시지요? 우리는 일상에 치여 녹초가 되어 돌아온 날, '하루 정돈 괜찮겠지..' 하며 메이크업이 되어 있는 상태로 잠에 들곤 합니다. 그러나 이것이 피부를 망치는 지름길이라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누구나 이런 실수는 할 수 있습니다. 어쩌면 이 글을 읽는 모든 분들은 전부 이런 경험이 있으실 겁니다. 30년 넘게 피부관리실을 운영하고 있는 저마저도 때때로 메이크업을 지우지도 못한 채로 잠에 드니까요. 따라서 오늘은 화장 안지우고 자면 어떻게 되는지를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너무 피곤해서, 혹은 술에 취해서 어쩔 수 없이 그대로 잠에 들 순 있습니다. 그러나 그 후폭풍의 심각성 조금이라도 알게 되면, 빈도와 정도를 줄이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게 될 것입니다. 마침 어제, 본의 아니게 메이크-업을 제거하지 못하고 잠에 드는 실수를 하셨다면, 그리고 걱정이 되어 곧장 검색하고 본 포스팅을 발견하셨다면, 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