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후반이 되어 호밀밭의 파수꾼을 다시 읽고.


20대 후반이 되어 호밀밭의 파수꾼을 다시 읽고.

10대, 20대, 30대 항상 다르게 읽히는 책이라고 불리는 명작소설입니다. 줄거리 요약 : 주인공 : 홀튼. 명문고 학생. 한창 중2병 걸려있는 나이. 1. 10대 청소년이 고리타분하고 보수적인 "공부만 강요하고, 내가 뭘 하고 싶든 무조건 선생님/부모님 말은 다 들어야하고, 속물 같고, 위선적인" 사회/학교/기숙사/주변 사람들에 질려버림. -> 반항아가 됨. 잦은 학교 규칙 위반으로, 학교에서 퇴학도 당함. 2. 학교를 나와 사회에서 다양한 경험 -> 다양한 자극을 받으며 점점 행복에 무뎌짐을 느끼고 + 먹고 살기 어렵다 + 나쁜 사람들을 만나고, 나도 나쁜 사람이 되고 + 삶의 부질 없음 = 결국 삶의 이유를 잃습니다. 3. 집에 돌아와 어린 여동생을 봤는데, "나의 순수했던 예전 기억 + 소소함에도 행복했었던 어렸을 적 기억"을 합니다. -> 작은 것에도 행복을 느끼는 순수를 되찾고, "갈림길에 있는 사람들이" 순수함을 잃지 않도록 호밀밭의 파수꾼이 되겠다고 결심했죠.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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