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서와 편도체


정서와 편도체

충격적인 사건을 겪는 동안 잃었던 자극들과 비슷한 자극을 접하게 되면 두 기억시스템 모두가 활발하게 작용하기 쉽습니다. 해마 시스템을 통해서는 그런 경험 동안 '누구와 같이 있었는지', '무엇을 하고 있었는지', 그리고 '그 상황이 끔찍했다'는 사실을 기억해 낼 것입니다. 편도체 시스템을 통해서는 근육이 뻣뻣해지고 혈압과 심장박동률이 변화되고 호르몬이 분비됩니다. 이 두 시스템이 동일한 자극에 의해 활성화되고 동시에 작용하기 때문에 두 종류의 기억은 마치 하나의 기억처럼 보입니다. - 두 살 때 나는 무엇을 하고 있었나? : 유아기 기억상실증 여러분은 두 살 때 자신의 생일날 무엇을 하고 있었는지 기억할 수 있으신가요? 세 살 되던 해 생일에 무슨 옷을 입고 있었고 네 살 때의 주된 관심사가 무엇이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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