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블로프 조건화


파블로프 조건화

전형적인 공포조건화 실험에서는 보통 피험동물인 쥐를 작은 실험 상자 속에 넣습니다. 소리를 들려주고 약한 전기쇼크를 짧게 발에 가합니다. 소리와 전기쇼크를 몇 번만 짝지어 주면 그 후 쥐는 그 소리를 들으면 무서워합니다. 소리만 들어도 쥐는 하던 일을 멈추고 그 자리에 얼어붙습니다. 즉, 동결반응을 보입니다. 몸을 웅크리고 움직이지 않습니다. 이때 쥐의 털은 곤두서고 혈압은 높아지고 심장박동은 빨라지고 스트레스 호르몬이 혈액 속으로 방출됩니다. 이러한 조건화된 반응들은 또한 영원한 적인 고양이를 만날 때도 나타납니다. 공포조건화가 일어난 쥐에게서는 원래에는 고양이와 같은 자연적인 위험에 부딪혔을 때 반응을 일으키는 신경 기제가 소리로 인해서 활성화되어 그러한 반응이 일어난 것입니다. - 파블로프의 개 공..


원문링크 : 파블로프 조건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