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바견 율무의 아토피 및 식이알러지 극복 후기(아포퀠, 관리방법 등)

율무는 튼튼해보여도 어릴때부터 잔병치레가 참 많다 제일 오래도록 우리를 괴롭히고 있는건 식이알러지와 아토피..! 나도 어릴때 아토피가 심해서 울엄마가 고생 좀 했다는데..나랑 피 한방울 안섞였으면서 이런건 왜 닮냐고ㅠ 21년 가을쯤? 율무 만 2살 됐을쯤 처음 발병했다. 처음에는 발바닥, 발등 부분, 다리 안쪽, 바깥쪽 할 것 없이 연하게 상처가 나다가 나중에는 상처부위를 이빨로 앙냥냥해서 털도 많이 빠지고 결국 피도 봤었다 이때 사진은 지금도 맘아파서 난 잘 못봄.... Previous image Next image 대충 기억나는 것들만 해도 요 정도... 병원 가서 약도 처방 받아보고, 연고도 발라보고, 깔떼기도 늘 끼워놓고, 피부영양제도 먹여보고, 약욕도 시켜보고 피부염에 좋다는 건 정말 안해본게 없었다ㅠㅠㅠ 처음엔 집에서 제일 가까운 동물병원을 데려갔었는데 그 병원에서는 원인을 해결하는 진료가 아니라 가려움증만 완화하는 스테로이드만을 처방해줬었다 (이제 와서 생각해보면 스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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