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여행]이탈리아 여행 바티칸시국, 지중해 아말피 해안

개인적으로 2011년 여행의 하일라이트는.. 바티칸 시국을 꼽을수 있을것 같다. 로마에 가서 급하게 예약을 하고 가이드 투어를 받았는데 정말 후회없는 선택이었다! 르네상스의 거장의 작품들을 하나하나 설명을 들으면서 감상하는 감동이란... 예술작품을 보면서 가슴속에서 뜨거운것이 올라왔던게 두번 있는데, 바티칸 시스티나 성당에서의 미켈란젤로의 '천지창조'(천장화)와 '최후의 심판'(벽화)을 만났을때. 그리고 바르셀로나에서 가우디의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을 만났을 때. 그리고 운좋게도 두번 다 가이드 투어를 받아서 더욱 감동이 오래오래~ 혹시 바티칸에 방문 예정이신 분께는 가이드 투어를 강추! 한 예술가의 일생을 바친 스토리와 작품설명을 함께하면 감동이 말할 수 없이 커진답니다. 아무리 봐도 조각같은데 평면회화라는.. 놀라운 천장화와 벽화들이 끝없이 펼쳐지고.. 뮤즈의 방에 있던 토르소 미켈란젤로가 신이 만든작품이라고 극찬했다는 작품. 최후의 심판에서 예수의 상반신 모습이 이 토르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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