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산타클로스_아홉 살, 다섯 살 아들의 크리스마스


아빠가 산타클로스_아홉 살, 다섯 살 아들의 크리스마스

2023년 크리스마스 형제 이야기 이번 크리스마스 주간에 남편이 둘째의 어린이집 산타가 되었다. 아빠를 알아볼 수 있으니 선글라스 써달라는 주문과 함께 산타로 변신! 다행히 선생님들 말씀으로는 아이는 전혀 아빠인 걸 눈치 못 챘다고 한다. 아빠 말로는 다들 산타를 조심스레 보거나 만져보았는데 우리 둘째는 산타를 발로 찼다고 한다. 왜 그러니 정말 ㅋㅋ 지한이는 카봇을 받고 싶었어? 산타 할아버지(라쓰고 엄마라 읽는다)는 레고를 준비했는데 어쩌지 산타 아빠한테 선물도 받고 사진도 찍고! 다양한 표정의 다섯 살 아들 엄마, 산타 할아버지가 형아 이름도 알아~ 산타 할아버지는 모든 것을 알고 계시는구나! 동영상을 보니 우진이 형이랑 사이좋게 놀라고 말한 아빠 ㅋㅋ 주말엔 첫째 친구가 집에 놀러 왔다. 집에 트리도 없고 크리스마스 풍선을 급하게 주문했는데 불량이 많아서 그냥 메리 ㅋㅋㅋ 화이트보드에 MERRY라고 붙였더니 보드마카로 크리스마스 적은 아들 투썸플레이스 스초생에 불도 끄고 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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