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아c 부의 통찰과 자녀 교육

부의 통찰에 자녀 교육에 대한 언급이 길지는 않다. 그런데 아이와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책에서 가장 임팩트 있는 부분이 되었다. 같은 책을 읽더라도 읽는 사람마다, 또 그 시기마다 와닿는 부분이 다를 텐데 책 속의 자녀 교육 부분이 아이와 나눌 수 있어 크게 와닿았던 것 같다. 자녀교육 엄마, 이 책 뭐예요? 엄마가 쓴 책이에요? 식탁에 둔 부아c의 ‘부의 통찰’ 책을 보고 2학년 아들이 한 말이다. “어? 그게 무슨 소리야?” “이거 다 내가 하고 있는 거잖아요~” 부의 통찰 책 뒷부분에 자녀교육에 대해 언급한 부분이 있는데 내용이 길지는 않은데 우리 집이랑 겹치는 부분이 많아서 반갑게 읽었었다. 그런데 아이가 그 책을 열어 본 것도 신기하고 하필 그 부분을 본 것도 신기했다. 그림도 없는데 엄마가 재미있게 읽는 게 궁금해서 펼쳐봤는데 마침 그 부분이어서 책을 들고 왔단다. 자기는 책도 많이 보고 하루에 수학도 두 장씩 풀고, 화이트보드에 문제 풀고 그림 그리는 것도 좋아한다며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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