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2박3일 여행] 차바티 스콘 찻집 오모테산도

인기가 항상 많다는 스콘 찻집에 와보았다. 오모테산도 거리의 인기 집 중 하나. 웨이팅 줄이 설치가 돼있는데 오후4시쯤 가니 일렬, 앉는 줄만 채워져있었다. 웨이팅 라인 두번째가 되면 메뉴판을 받는다 이 블린 같은 크레페 메뉴는 웨이팅 라인 첫번째가 되면 받는다 세트메뉴를 가장 많이 시킨다. 한국식 마인드로 생각해서 그런지 우린 티 두개에 스콘세트 한개를 시켰는데 주변을 둘러보니 다 개개인당 하나씩 스콘세트+차를 시켰다 ㅋㅋ 그렇게 안시켜도 뭐라안함 옆에는 테이크아웃을 하려는 사람들이 있다 들어가게 되면 서서 대기를 한팀씩 시키고 내 앞팀은 주문을 시킨다. 화장실 가는 길 한국인 직원분이 한분 계셨다. 주문중에 먼저 한밍아웃하셔서 편하게 한국어로 주문하고 여러가지 여쭤봤다. 대학교가 여기셔서 아르바이트하시는듯하다. 개인주의적인 마인드라면 한국보다 도쿄가 더 잘맞는다고 하셨다. 일단 이런 대도시인데도 도로가 깨끗하고 불법주차가 없는 모습이 나한텐 좀 부럽긴함. 비싼 가격, 좁은 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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