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페라 가르니에[파리]

파리 오페라 가르니에[파리] 오뤤지 2016. 4. 4. 12:00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오페라 가르니에 10년만의 파리는 참으로 로멘틱했고 또 프랑크푸르트에서 온지라 파리의 거리에 반하던 찰라 오페라 가르니에가 눈앞에 나타났습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빠리다운, 빠리 감성을 잘 나타내주는 건물이라 생각합니다. 멀리서 보아도 빛나고 가까이에서 보아도 모든 장식이 빛나는 오페라 가르니에. 파리에 반해버린 이번여행은 오랜 시간이 지나도 잊지 못할 듯 합니다. 오페라 가르니에는 사람들의 만남의 장소로도 많이 이용되는지 사람들이 정말 많았어요. 여행객들과 파리지엥들이 가득합니다. 차도 많고, 길도 복잡하고, 건물은 예뻐서 계속 감탄하며 넋 놓게 되고..ㅋㅋ 가방조심, 사람조심입니다. <오페라의 유령>의 배경이 되기 전까진 그닥 유명한 건물이 아니었다고 해요. 안으로 들어가면 샤갈의 천장화 <꿈의 꽃다발>을 볼 수 있다는데 다녀 와서야 알게되었다는 슬픈 사연이 있습니다.ㅋㅋ 조만간 또 가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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