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리뷰] 인간은 행복을 추구한다. 정유정 <완전한 행복>


[책 리뷰] 인간은 행복을 추구한다. 정유정 <완전한 행복>

“행복은 덧셈이 아니야. 행복은 뺄셈이야. 완전해질 때까지 불행의 가능성을 없애가는 거." 정유정 작가님의 <완전한 행복>은 보면서도 계속 '역시, 정유정이다' 싶을 정도였다 가독성은 물론이고 몰입감이 정말 장난 없다 글을 잘써도 이렇게 잘 쓰나 싶을 정도.. 개인적으로 아주 좋아하는 작가님이라 이번 책도 의심하지 않고 구입해서 읽었다 <7년의 밤>, <종의 기원>, <28> 세 작품을 모두 읽었는데 이 세 작품 모두 뿐만이 아니라 <완전한 행복> 역시도 책을 읽을 때, 읽고 나서 모두 기분이 우울해졌다. 사실 글로서 사람의 감정을 크게 좌지우지하고 큰 영향을 주기가 어렵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들때가 많은데 의심하지 말지어다 .. 그렇다.. 독서가 끝난 후에도 그 기분이 일주일은 갔던 것 같다. "왜 왔어? 도둑년처럼 담까지 넘어서." - 368 페이지 "또 내 것에 손을 댔단 말이지." - 370 페이지 "놔, 도둑년아." - 507 페이지 '그녀는 자신이 유나를 이겨낸 줄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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