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리치-이렇게 멋진 드라마라니...

넷플릭스를 이리저리 뒤적이다가 전여빈이 주연으로 나오는 드라마라서 선택. 딱 그 이유로 선택했는데 (마스크가 너무 분위기 있음) 10회를 쉴새없이 보고 말았어요. 다 보고 나서 다른 사람들의 평을 보고 깜짝 놀랐어요. 왜 평이 이렇게 나쁘지?? 뭐하나 빠질것이 없이 너무너무너무 너~~ 어~~ 무 재미있었어요. 이런 미스테리 추적물을 개연성이 떨어질 수밖에 없지 않지 않나요?? 외계인과 이단 종교 이야기 인데 ㅋㅋㅋㅋ 여기 나오는 대사처럼 우리 인생에서 개연성을 가지고 벌어지는 일이 얼마나 될까요? 어제 오늘 내일 벌어지는 일들이 그냥 막 다 개연성이 없음. 작년의 대한민국 국민이 올해에도 같은 국민일텐데 대통령을 이따구로 뽑은게 제일 개연성이 없네요. ㅋㅋ 한 때 MBC 써프라이즈에 심취했던 저는 세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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