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막티비 설치 진작할 걸 그랬어요


농막티비 설치 진작할 걸 그랬어요

농막티비 설치 후기 꿈에 그리던 전원 생활을 시작했어요. 제작년 처음 내려와 작은 텃밭에 상추, 고추, 옥수수, 토마토, 고구마, 감자, 깻잎 이것저것 키우며 시간을 보내는데요. 도시 살 때보다 가족과 함께 하는 시간이 길어지고 생활은 규칙적이게 되어 좋더라고요. 아직 내려온지 얼마되지 않아 한참 좋을 때라 그런지는 몰라도 바쁘고 답답했던 생활에서 벗어나 마냥 좋네요. 아침 일찍 일어나 밭일하고 해지면 집에서 밥 먹고 티비보고 책 좀 보다가 잠드는 생활. 젊을 때는 매일매일이 색다르고 사건사고 좀 터지는 일상이 즐거운 거인 줄만 알았는데 나이를 먹으니 오히려 비슷비슷한 하루하루의 루틴에 감사함을 느껴요. 아무튼 올해도 날이 따뜻해지고 다시 밭에서 보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점심이랑은 거의 농막에서 먹게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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