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고 두고 나의 기억에서 마음 짠~하도록 남겨놓을 곳


두고 두고 나의 기억에서 마음 짠~하도록 남겨놓을 곳

비가 오는게 싫다는것이 아니고 축축한게 기분이 좋지 않아서 가 가장 큰 이유에요. 흠… 비 자체는 참 괜찮은데 말이죠... 그래도 어렸을적을 기억하면 비던 눈이 오던 다~ 굿~ 내린다고 해도 신기했고 예뻤습니다. 쭉쭉 내리면 놀랍고 상쾌했었습니다. 그러고보니 그런 것 같네요. 좋지 않은 생각을 한 적이 없었습니다. 오늘은 나서는게 편하지 않구나 라고 생각을 한 적도 없고요. 그러고보니 어렸을때가 정말 좋네요? 그냥 음... 기억하는게 즐거운걸까요? 옛날을 기억할 수 있도록 이렇게 이야기 하나를 이야기하려고 해요. 두고 두고 나의 기억에서 마음 짠~하도록 남겨놓을 곳 집 앞에 있던 문방구가 가게를 닫아버렸어요. 아이일때 문방구 정말 불티나게 들락날락 했었는데 그 문방구가 어느새 문을 닫아 버렸어요. 편지봉투 하나 사러 나갔다가 ' 폐업 ' 이라는 단어를 보고 얼마나 마음이 짠 하던지 제가 가진 추억 한가지가 송두리째 빼앗겨 버린 기분이었답니다. 그러고보니 요즘은 문방구를 볼 수가 없네...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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