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 이슈] 스페인·프랑스 '한낮 43도', 미국은 열돔에 1억명 폭염 고통

미국 중부와 동부 지역에 거대 열돔 때문에 때 이른 6월 폭염이 덮치면서 전체 인구의 3분의 1 이상이 이번 주에 이어 다음 주에도 섭씨 40도 전후의 가마솥더위에 시달릴 것으로 예보됐다. 프랑스와 스페인도 한낮 최고 기온이 40도를 넘나들고 있다. 중앙일보 프랑스·스페인 벌써 43도…미국 열돔에 1억명 폭염 고통 미국 중부와 동부 지역에 거대 열돔 때문에 때 이른 6월 폭염이 덮치면서 전체 인구의 3분의 1 이상이 이번 주에 이어 다음 주에도 섭씨 40도 전후의 가마솥더위에 시달릴 것으로 예보됐다. CNN은 대평원 북부의 거대 열돔이 동쪽으로 이동 중이어서 여러 지역에서 기록적인 폭염이 계속될 것이라고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지난주 최고 30도를 기록했던 미주리 주 세인트루이스는 21일 최고 37.7도, 노스캐롤라이나 주의 롤리는 22일 최고 37.8도까지 각각 치솟을 것으로 예보됐다. www.joongang.co.kr 프랑스 한낮최고 40도 폭염…미국 전역 ‘열돔(hea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