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27년만에 행정구역 개편[중구동구 합치고 영종구 분리, 서구는 검단구 분리]


인천 27년만에 행정구역 개편[중구동구 합치고 영종구 분리, 서구는 검단구 분리]

기사내용 인천시가 옛 도심권을 통합하고 일부 신도시 지역은 분구하는 등 행정구역을 개편하기로 했습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오늘 오전 기자회견을 열고, 인구 규모에 적합한 미래지향적이고 합리적인 행정구역 개편을 위해 인구 14만 명인 중구와 6만 명인 동구를 영종도 중심의 인구 10만 명인 가칭 영종구와 중구·동구 내륙 지역을 묶어 인구 10만 명 규모인 가칭 제물포구로 분리 재편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인구 57만 명인 서구는 검단 지역을 분리해 인구 19만 명인 가칭 검단구를 신설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남동구도 현재 인구가 51만 명이지만 구월2지구 개발이 완료되면 인구가 대폭 증가할 것으로 보고, 앞으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행정구역 개편 여부를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다음 지방선거인 2026년에 행정구역이 개편되면 인천시는 현재 2군·8구 체제에서 2군·9구 체제로 바뀔 예정입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1995년 확정된 현재의 행정구역 체제가 행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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