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비포 미드나잇 (Before Midnight)', 사랑이란 무엇일까 (스포 O)


[영화] '비포 미드나잇 (Before Midnight)', 사랑이란 무엇일까 (스포 O)

still there still there ⦙ gone 출처 : IMDb 어린 날의 사랑은 떠오르는 해처럼 뜨겁고 눈부셨고, 어른이 되었을 때의 사랑은 석양처럼 아쉬움을 주지만 내일 다시 떠오를 태양처럼 또 다른 사랑의 시작될 것이란 기대로 채워졌다. 영화 ‘비포 미드나잇’은 파리에서의 재회 후 이들의 관계가 어떻게 되었는지에 대한 영화이다. 미련과 후회로 가득했었던 만남이었다. 지난번 리뷰에서도 느꼈지만 ‘비포 미드나잇’을 보기 전까지는 그들의 사랑이 결국에는 이루어지지 못하지 않을까란 생각도 했었다. 셀린이 부르는 노래를 들으며 행복해하던 제시지만 셀린의 태도가 마지막까지 망설임 가득한 모습이었기 때문에 더욱이 그렇게 느낄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운명처럼 그녀의 노래에 자신의 미래를 걸고 비행기를 떠나보낸 제시. 영화 극 초반까지도 그녀와 쌍둥이 딸을 낳고 행복하게 산다고만 느끼던 나의 감정을 영화는 점점, 더욱이 격렬하게 산산이 부숴놓았다. 아직 있다 아직 있다 ⦙ 졌다 출처 ...


#비포미드나잇 #비포시리즈 #영화 #영화리뷰 #영화추천

원문링크 : [영화] '비포 미드나잇 (Before Midnight)', 사랑이란 무엇일까 (스포 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