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체험단은 뭘까

요즘 들어 나는 1일 1포스팅이라는 매우 어려운 숙제 아닌 숙제를 하고 있다 급식 때도 상남자답게 매번 몸으로 때우면서까지 한 번도 하지 않은 숙제를 성인이 되고 나서 하려고 하니 몸에 습관이 배어있지 않아 매우 힘들지만 꾸역꾸역 하는중이다 더군다나 난 개백수 앰생이 아니기 때문에 직장을 다니면서 블로그를 운영(?) 하는 건 결코 쉽지 않은 일이다 내 글을 기다리는 사람은 없지만 조금이라도 블로그를 키우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생각에 매일 새로운 글을 써내야 했고 난 결국 소재가 거의 고갈되는 지경까지 이르렀다 창작의 고통을 이해한 순간은 지금 이 순간이 처음이었다 그래서 글을 쓸 때마다 내 뇌의 한계점을 돌파해 101퍼센트를 사용했고 지금은 에너지를 전부 사용해 나의 뇌는 빈 깡통처럼 깡깡 소리만 날 거 같았다 그렇게 한참을 고민하던 중 며칠 전.. 블로그 체험단이라는 걸 발견했다 내가 직접 소재를 생각하지 않고 리뷰만 쓰며 돈도 벌고 기본 1일 1포스팅? 개꿀이잖아 를 외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