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돌이 누나의 9월 첫 주간일기

귀여운 콩자 사진과 함께 시작하는 9월의 첫 번째 주간일기 이번엔 깜돌이 누나라는 이름값을 제대로 한 한 주간의 기록 화요일날 술 한잔 하고 붕어싸만코 먹으면서 들어오는데 저거 한 입 얻어먹겠다고 애쓰는 눈빛들이란... 니들은 못 먹어 이놈들아 ㅋㅋㅋ #국수나무 연휴 시작 전날 일찍 퇴근하고 친구네 가게 가서 먹은 투움바치즈돈가스였던가? 여튼 #국수나무팔거역점 가서 점심 한바리 하고, 머리 빠마 말고! 잠 솔솔 오는 공주님 구경하다가 운동 갔다가 화원유원지로 급 캠크닉. 콩자 데려가려고 했는데 엄마랑 산책 나가서 깜돌이랑 같이 감. 피자랑 비빔만두, 그리고 언니가 만들어 온 수육까지 아주 배터지게 먹었던 저녁식사. 깜돌이는 누나 형아 이쁨을 한 몸에 받고 왔다. 나도 한 입 주개.... 누가 먹을 거 들고 있으면 그 옆으로 왔다갔다 롤테이블 밑으로 귀신같이 오락가락 역시 깜돌이는 개보다 사람을 좋아한다. 온갖 재롱 다 떨고 ㅋㅋㅋ 앙-큼️ 날씨가 좋았던 추석 연휴의 시작 배란다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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